541. 고정환율제도
- 특정 외국통화에 자국통화의 가치 고정하는 제도
· 환율제도에는 고정환율제도, 변동환율제도 및 제한적 변동환율제도가 있으며 고정환율제도는 환율변동의 움직임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제도에 속한다. 환율변동 위험으로부터의 경제 불확실성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외환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본 이동성이 크게 확대된 환경에서는 국제투기자금의 환투기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환율제도 종류
· 변동환율제도 : 환율을 고정하지 않고 시장의 추세에 따라 변동하는 제도이며 변동폭을 규제하지 않는 자유변동환율제도와 일정한 범위 내에서 환율의 변동을 인정하는 제한적 변동환율제도로 구분된다.
542. 관리통화제도(Managed Currency System)
- 통화량을 관리 당국의 재량에 의해 조절해 나가는 제도
· 정화준비의 증감을 금의 보유량에 의한 기계적인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금융당국에 의한 합리적인 규제에 의해서 통화량을 조절시키는 제도로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도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이다. 환율이 외환 시장의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되도록 하되 중앙은행이 적정하다고 판단하는 수준에서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시로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환율수준을 관리한다.
543. 킹스턴 체제(Kingston system)
- 변동환율제로 이행하는 체제
· 1976년 1월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에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국제통화제도로 킹스체제를 채택하였고 금달러본위제 폐지와 동시에 특별인출권(SDR) 본위제로의 이행과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의 인정, 그리고 IMF 신용의 확대 및 이용조건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이 체제 이후로 대부분의 세계에서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544.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
- 1944년 7월 미국의 브레튼우즈에서 체결된 국제통화체제
· 44개 연합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후의 국제통화질서를 규정하는 협정을 체결한 데서 ‘브레튼우즈 체제’라 부르고 있다. 브레튼우즈 협정의 핵심내용은 미달러화를 축으로 한 ‘조정가능한 고정환율제도’를 도입한 점으로 이 같은 국제통화제도를 관장하는 기구로 IMF와 세계은행이 설립됐다. 그러나 1971년 닉슨 미대통령의 달러화 금태환 정지선언으로 주요 선진국 통화제도가 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함으로써 브레튼우즈 체제가 종식되었다.
산업 일반
545. 클라크의 산업구조
- 영국 경제학자 클라크(C,Clark )가 분류한 산업구조
· 제1차 산업, 제2차 산업, 제3차 산업의 셋으로 분류하고 한 나라의 경제가 발달할수록 제1차산업의 비중이 작아지고 2,3차 산어비 비중이 커진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