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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상식] 2021 일반 상식 no.104
  • 작성자
    캠버스 해양경찰
  • 작성일
    2022-03-08 09:16:48
  • 조회수
    892

511. 팩터링(Factoring)

- 외상매출권을 추심하거나 관련된 채권을 관리 및 장부작성 등을 하는 행위

·기업이 팩토링회사에 외상매출권을 양도하고 팩토링회사는 채무자로부터 외상매출권을 추심하는 동시에 이에 관련된 채권의 관리 및 장부작성 등의 행위를 인수하는 단기금융의 한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아세아종합금융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 업무로는 소비대차계약에 의한 대부형식 어음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팩토링회사가 거래기업에 대하여 상환청구권을 갖는 팩토링만이 거래되는 특징이 있다.

512. 환어음(Bill of Exchange)

- 어음발행인이 아닌 제3자가 지급의무

· 어음의 발행인이 지급인에 대하여 일정기일에 일정금액을 일정장소에서 지시인 또는 소지인에게 무조건 지급하는 것을 위탁하는 것으로 발행인이 아니기에 제3자의 인수라는 확약절차가 필요하다, 서류첨부에 따라 화환어음과 무화환어음으로 지급기일에 따라 일람출급어음과 기한부어음으로 구분된다. 환어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적인 송금거래이며 예를 들어 런던에 A가 부산의 B에게 무역상의 대금을 송금하려면, 런던의 C은행에 현금을 납입한 후 C은행 한국 부산지점이나, 한국에 주거래은행인D를 통해서 환어음을 발행받아 B에게 보내는 방법이다. 

513. 약속어음(Prmissory Note)

- 발행인이 소지인에게 지급하는 약속 어음

· 발행인이 일정한 시기·장소에서 지불할 것을 약속한 어음이며 환어음처럼 발행인, 지급인, 수취인 3자 계약이라면 약속어음은 발행인, 소지인 2인 계약이며, 상환청구권, 참가인, 복본 제도가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금전지급이나 대차 등에 사용된다. 약속어음의 시효가 3년이지만, 시효가 지나서 소멸시효로 없어지지는 않고 원래의 채권 채무가 존재하기 일반채권소멸시효 10년을 적용되고 있다. 

514. 유전스빌(Usance Bill, 기한부신용장)

- 어음 인수한 후 금액을 지급받을 때까지 기간이 정해진 어음

· 무역 대금 결제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수입업자는 정해진 어음 지급 기간까지 수입화물을 처분하여 그 매각 대금으로 어음을 결제할 수 있고, 수출업자는 적기에 상품을 수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금 회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515. 표지어음(Cover Bill)

- 기업간 대금결제를 위해 발행된 어음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별도의 어음발행

· 기업이 발행하는 상업어음과 무역어음은 발행기업의 사정에 따라 발행 규모가 만기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은행, 종금사 등이 어음을 되팔아 자금을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표준화된 어음을 재발행하는데 액면규모가 큰 어음을 쪼개고 작은어음은 붙여서 원금지급을 금융기관이 보장하는 형태로 단기 투자수단이 된다. 금융기관이 어음할인 자금을 빠르게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고 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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